본문 바로가기

3D Print。

Ender 5 - chamber(챔버)

https://shurs-island.tistory.com/28?category=699693

 

Chamber 만들기 - 1。

키보드를 만들어보면서 느낀 3D Printer는 굉장히 쓸모가 많았다. 다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모아이클론은 두 가지 이유로 자주 사용하기가 꺼려졌다. 첫째는 소음과 진동이다. 결과물 출력이 완료되기까지 길게는..

shurs-island.tistory.com

위의 게시물처럼 뻘짓을 한번 해보고나니

그냥 적당한 가격의 기성품을 구입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다 싶었다ㅋ

(사실 저 게시물에서 2번정도 더 업그레이드 했었으나 글 올리는 걸 포기했다.)

 

찾아보다가 아래의 두 가지 후보로 간추렸다.

 

1. 검색어 : Ender 5 챔버 - Creality 정품처럼 생김. 방수/불연/보온

2. 검색어 : 3d 프린터 챔버 - 챔버 모양 끝ㅋㅋ

 

가격대도 비슷해서 고민하다가

결국 또 나무를 선택했다ㅋㅋㅋ

 

준비물 : 십자드라이버 PH2, 육각드라이버 H2.0/H2.5

 

개봉!!

밑판은 옵션으로 주문하는 건데

결합형이 아니라 그냥 올려놓는 것이다.

박스 안에 앞뒤로 스펀지(?) 완충제가 있는데

그걸 바닥에깔고 사용해도 충분할 듯...

 

LED 등이 기본 구성품이다.

판재 외에 엄청난 양의 볼트/너트와 LED등이 들어있다.

Ender 3/5의 LED는 24V로 선택하면 된다.

 

설명서가 필요없이 옆면은 그냥 끼우기만 하면 형태는 완성!

그러나 엄청난 볼트/너트 결합이 필요하므로

앞 문부터 조립시작!

 

왼쪽에 엄청난 자력의 자석이 있지만 경첩과 거리가 있어서 실제로는 살짝 붙는 정도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설명서 없이도 조립에 도움이 되실 듯..

볼트/너트 사이즈는 설명서를 보셔야되요ㅎㅎ 

오른쪽 검은 경첩의 오른쪽엔 플라스틱을 덧대고 조립합니다.

 

이제 옆면은 볼트/너트를 다음과 같이 결합한다.

 

 

상판을 제외한 결합완료!

 

 

상판에는 아래와 같이 팬을 설치할 수 있는 홀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팬이 없기 때문에 구성품으로 막아준다.

 

윗 부분은 오른쪽 사진처럼 LED 바를 고정시키는 구조물이다.

 

밑판이 있긴하지만.. 너무 얇기 때문에 결국 완충제를 크기에 맞게 절단하였다.

 

 

- 설치 -

 

일단 잘 맞는지 크기를 가늠해본다.

 

LCD가 튀어나오네..ㄷㄷ

필라멘트 거치대를 안쪽으로 달아서 폭을 줄여봤으나 액정이 튀어나와있다.ㅋ

이미 알고 있었으므로 해체시작ㅋ (육각드라이버 H2.5)

 

요 정도면 애교로ㅎㅎㅎ

LED 바를 파워서플라이에 연결해줘야 한다.

여유있게 하판을 분리해주고(드라이버 H2.0)

 

이제 아까 조립해놓은 챔버를 위에서부터 씌워주면 된다.ㅎㅎ

 

짠!

 

LCD는 임시방편으로 완충제로 고정(?)시켜줬다.

나중에 LCD 케이스를 출력해야지..

 

 

자 이제 소음 부분을 체크!

 

 

아직 동영상은 어떻게 회전하는지 모른다..ㅡㅡ;;

완전 방음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

이제 웹캠을 설치하면 출력정도도 체크할 수 있을 것 같다.

 

- 끝 -

'3D Pri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선충전 cover v1  (0) 2020.05.25
쉐보레 정품 H.U.D cover v3  (0) 2020.05.24
Ender 5 - 보드 업그레이드  (0) 2020.03.17
Ender 5 - 기본 업그레이드  (4) 2020.03.15
Ender 5  (0) 202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