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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SL-1200MK3D 2016년 9월 ------------------------------------------------------------ LP를 시작했는데 턴테이블 얘기를 안할 수가 없다.. 이쁘장하고 저렴한 놈이 있어서 사용하고 있었더랬다..그 때는 소리가 old 한게 LP가 원래 그런거가구나 했었는데형님을 만나고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이 녀석이었는데..형님이 이런 날나리 같은거 쓰지말라고 그랬다.. 흑..ㅎ 형님이 LP를 시작하려면 무조건 이거 사라고 해서 장터 매복신공을 발휘하다가 광명시에 한 아파트 가정집에 들러서 청음하고 모셔왔다.와 생각보다 무겁더란... 양도 받자마자 카페로 들고갔다.바늘도 없고 포노앰프도 없으니.. 카페에서 다시 테스트 해 주셨다^^ 턴테이블은 일정한 재생속도가 생명이라고 했다. 작동..
MILES DAVIS QUINTET。 2016년 1월 23일 --------------------------------- 형님이 처음 본격적으로 권해준 LP이다. 이 음반들은 굳이 선곡하지 않아도 처음부터 쭉~ 틀어놔도 성공이라는 그 음반들.. 꼭 알아둬야 할 것은 제목처럼 WORKIN / STEAMIN / RELAXIN / COOKIN 상황에 따라 들으라고 만든 음반은 아니라는 점.. 나도 속았음ㅋㅋㅋㅋ "-------------------------- 마일즈 데이비스가 PRESTIGE에서 COLUMBIA 레이블로 옮기면서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녹음하기로 했던 음반 4장을 단 2일만에 스트레이트로 녹음했던 음반이라고 했다. ---------------------------" 근데.. 명반이 되었다니..ㄷㄷㄷ 나는 트럼펫 소리를 안좋아했었..
coffee urban ~2017년 5월까지의 분위기 - LP의 시작 - LP에 대한 얘기를 하기전에 이 카페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비록 사진도 별로 없지만.. (얘기하고 음악듣고 하느라 사진을 안찍은 거 같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시고^^;) 2015년 11월.. 인천으로 이사오게 되었지만 나는 연고가 없어서 그저 커피 맛있는 집 찾아서 자주 다녀볼 생각이었다. 출처: 다음 맵 (2015년 9월 ) 유리벽 그림이 인상적인 카페였다. 처음 카페에 갔을 때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다.온통 나무였고, 자연스러운 듯 편안하고 어지러운 듯 정리된 분위기(?) 남자사장님(형님)이 계셨고,핸드드립 커피는 향도 좋고 맛도 신맛과 쓴맛의 밸런스가 참 좋았다.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남자사장님과 여자사장님 두 분이서 동업으로 같이 하고 계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