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에 다녀온 클래시코 141.
인천에서 카페하시던 사장님이 LP랑 턴테이블 스피커 다 싸들고 부산에서 오픈하셨다.
형님의 드립커피 손맛을 잊지못해 내려가보기로 했다.ㅎㅎ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라 더 힘드시겠지만..
이럴 때 더 생각이 나서 올려본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나오면 긴 계단과 함께 저 멀리 간판이 보인다.
자세히 보아야 알 수있다. 노키즈 존ㅎㅎㅎ
가정집 대문 같지만 들어가면 달라진다.
숨은그림 찾기. (feat. 어닝 펼치시는 사장님)
들어가자마자 똭! 인형들이 반긴다.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LP판이 한가득이다.
스피커와 어울리는 전망들..
아쉬운 마음에 HDR로 또 찍어본다.
또 찍...ㅋ
사장님 쉬시는 곳을 살짝.. (나만 찍을 수 있음ㅋㅋ)
배경은 역시 사람이 있어야지^^
이 곳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 사진이기도 하다.
앨리스!!
직접 인테리어 하시느라 힘드셨을 듯...
안쪽으로 들어가도 이런 뷰를 볼 수 있다..
작정하고 찍은 샷! 사진 진짜 오랫만에 찍었는데.. 다행이다..
가게 도로 아래 계단형 아파트가 신기해서 놀러가봤다.
거주하시는 분들 불편하지 않게 최대한 조용히..
가게샷은 있어야지!!^^
이 때까지만 해도 회사 관둘꺼라는 걸 생각지도 못했었는데..ㅎ
인천에서 부산까지 임산부 데리고 왔다갔다 몸은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때 가서 정말 잘 쉬고 왔다.
다시 갈 날을 기다리며..
아! 지도는 아래.. 사진 exif를 출력하려고 구형 에디트를 쓰다보니 스샷으로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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