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 A979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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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들이 어릴 때부터 장난감 RC car를 좋아했었다.

나는 관심도 없었다가..

친구 놈 생일이라 선물한다고 겸사겸사해서 같이 놀자고

저렴한 걸로 3개 주문했었다. banggood 이라는 곳에서 개당 5만원이었던가..ㅎ

완구 같은 감이 있고, 국내에서는 부품 수급도 잘 안되서

몬스터트럭 같은 카페에서는 취급도 안하는 RC car지만

기본 개념은 다 가지고 있어서 입문용으로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구성은...ㅠㅠ

아래 링크에서 완제품 및 모든 부품을 구입할 수 있으나 배송은 한달에서 두달 정도 걸린다..ㄷㄷ

1/18의 스케일로 스펙은 아래와 같다.

- 사용 후기 -

1. 으른이 가지고 놀기엔 너무 작고, 아이가 가지고 놀기엔 너무 빠르다.

2. 그리고 무선 통신이 50m 정도까지는 되는데

이 작은 차가 50m 멀어지니 아예 안보여서 광할하게 돌아다니기에는 무리가 있다.

3. 내구성이 너무 약한데다가 바퀴가 작아서 2~3cm 정도의 장애물이라도 하나 있으면

뒤집어지거나 바퀴가 부러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50m 떨어져있는데 뒤집어진거 바로 놓으려고 가는게 은근 힘들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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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얼마 하지는 않았지만 RC의 첫 시작은 이놈이었으니 빼먹을 수 없어서

RC 포스팅의 시작도 이놈으로 정했다ㅎㅎ

미니세비지 이후에도 한 동안 가지고 놀다가 어느 순간 버림 받았다ㅎ

요즘에는 아래 링크의 동영상처럼 풀 메탈로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던데 그 가격이면.. 미니세비지로 가도..

Shurs-Is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