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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2021 코리아 빌드

 

2년만에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를 다시 찾았다.

나름 설레는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했다.

다만.. 아래의 공지사항이 있었는지는 확인을 못해서 당황했다..ㅠㅜ

 

 

첫 입장때는 유모차에 아기를 데리고 커피까지 들고 들어갔었는데..

수유실에 다녀오니 입장 안되다고해서.. 수유실에서 번갈아가면서 돌아다녔다.

 

 

-------- 참고사항 ---------

입장료가 2만원이지만 사전 예약을 못하신분도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무료등록 가능합니다.

koreabuild.co.kr/kintex/visitors/online-registration/

 

온라인 현장등록 안내 - 코리아빌드 킨텍스

건축 기자재와 기술을 중심으로 집과 건물을 짓기 위한 설계, 시공, 유지관리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건축박람회

koreabuild.co.kr

주차요금 승용차 기준 최초 30분 1,500원 │ 10분당 500원 │ 1일 주차 12,000원 (입차 후 20분 이내 출차 시 주차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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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 1전시장에서만 진행하였다.

 

크게 보실분은 아래 링크 참조

d3txgo32ah0z6g.cloudfront.net/wp-content/uploads/sites/18/2021/03/17160314/20221%EC%BD%94%EB%A6%AC%EC%95%84%EB%B9%8C%EB%93%9C_%EB%B6%80%EC%8A%A4%EB%B0%B0%EC%B9%98%EB%8F%84.pdf

이번 코리아빌드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코리아빌드 : 건축기자재, 설비, 설계, 시공, ICT융복합 건설기술, 건설안전 솔루션 등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 인테리어 마감재, 가구, 리빙소품 등
■클린에어엑스포 :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 솔루션, 친환경 모빌리티 등
■경향부동산페어 : 부동산 투자 및 개발, 프롭테크 등 

 

이걸 보고 갔어야 했는데..ㅋㅋㅋㅋㅋ

 

어쨌든..

 

입장!!

참고로 수유실이 5홀 바로 옆에 있어서 5홀부터 관람을 시작하였다.

5홀은 인테리어 디자인 코리아.

 

각종 소품 / 약간의 가구 / 소파 / 터키 카펫 / 원단 등등

 

 그 중에 엔틱 가구 파는 곳이 흥미로워서 사진을 좀 찍었다.

 

아무래도 요즘 가구를 만들고 있다보니 자연스레 가구쪽에 시선이 가게 된다.

 

 

우드 스피커 및 핸드드립 거치대에도 관심이 간다.

 

라탄 황동 플랜트가 잘 어우러지는 소품부스

 

각 종 원단들.. 흠.. 스피커 그릴 만들 때 좋아보임..

원단으로 제작한 소파도 전시되어 있는 듯 하다.

 

정글 모양의 벽지인가 타일인가.. 이전에도 한번 씩 보였던 컨셉인데

어쩌다 한 번씩 보면 새로운 곳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빠지지 않는 우드슬랩부스

 

2년전에 보았던 엄청난게 큰 중문을 또 봤다.

여전히 압도된다..

중문이나 발코니 샤시 같은 경우는 여전히 폴딩도어를 밀고 있는 듯 하다.

아파트 청약을 하려고 보니까 원슬라이드 중문이 옵션목록에 있던데..

얼마전에 인스타에서 외국 발코니 샷시가 얇은 유리 문 여러개가 레일 슬라이드로 되어 있는 것도 봤었다.

www.instagram.com/p/B-KxURJJP4q/?igshid=ttefvj3gce3t

내년 코리아 빌드에서는 슬라이드 샷시를 보게 될까나..?

 

 

- 세라믹 자재 -

외벽을 자재로 사용해도 되고 아래와 같이 엄청 큰 테이블을 만들어도 된다.

이태리 브랜드 한 3군데서 저렇게 크게 전시한 듯..

사진은 atlas plan 이라는 회사다.

 

 

천연석 보드..

 

 

이 회사는 바닥재 만드는 회사 같은데 가운데 관심이 가는 질감의 보드가 있어서 찍어봤다.

구정 마루의 콘셉트 바닥재 2년전에는 못 봤던 것 같다.

그 외 구정 프레스티지의 질감도 마음에 듬..ㅎ

 

 

컬러보드의 퀄리티도 엄청 좋아보였다.

 

 

 

-- 태양광 패널 --

 

BIPV : Building Integrated Photo Voltaic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2년전엔 못봤던 것 같은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태양열 전지가 아닌 색을 가지고 있거나 불투명해보이기도 해서

건물 외벽에도 사용할 수 있게하는 패널들이 눈에 띄었다.

나라 정책으로 많이 활성화 되는 듯 하다.

 

친절한 설명 감사 ㅎㅎ
이것은 태양열 전지 기와 특이해서 찍어뒀다.

 

이번에는 모델 하우스는 없었고.. 

모듈형 건물은 몇 군데 있었다.

 

삼각김밥 같은 건물 내부는 흔한 복층 농막처럼 생겼다.
모듈형 한옥

-- 기타 눈길이 멈췄던 곳들

 

GlaView 유리에 필름을 붙여서 빔 프로젝터를 볼 수 있게 하는 듯.. 의외로 선명한 편이다.

 

 

장식용 난로?ㅎㅎ 아마 히터기능도 할 듯 하다.

 

 

 

라이트 스톤 : 천영석 재료를 폴리카보네이트에 입혀서 여러곳에 사용할 수 있게 원단형태로 제공한다.

맨 윗 사진처럼 조명으로 사용하거나 타일 대신에 사용하거나 무늬목처럼도 사용할 수 있을 듯..

가구에 포인트를 줄 때도 유용해보인다.

 

그 외..

캠핑카도 꽤 있었다. 크게 관심이 없어서 패스..ㅎ

홈페이지에서 각 컨퍼런스의 일정을 보고 원하는 정보를 듣는것도 좋을 듯..

koreabuild.co.kr/kintex/event/corporate-seminar/

 

전체 세미나 - 코리아빌드 킨텍스

건축 기자재와 기술을 중심으로 집과 건물을 짓기 위한 설계, 시공, 유지관리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건축박람회

koreabuild.co.kr

대충 내용을 이러하니 내년에는 미리미리 보고 신청하자!ㅎ

그리고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자재들을 볼 수 있길..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