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구매할 때 약간의 추가금을 주고 메모리만 8G로 업그레이드 했는데
급할 때 회사일을 위해 Virtual Box(linux 사용하기 위해) 까지 설치해서 사용하려고 보니
256GB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서 열심히 뽐뿌를 감시하고 있었다.
마침 WD BLUE 1TB가 역대가에 나와서 겟!
현재까지는 $99가 최저인 듯..
NVMe 는 발열이 심해서 노트북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도 하고..
어차피 저장용도로만 사용할 예정이라 만족하기로 자기합리화...ㅋㅋ
자 그럼 노트북 아랫판을 분해해보자!
동그라미 부분의 고무패킹과 플라스틱 캡을 제거한 후 나사를 풀어줍니다.
양 모서리 쪽와 위쪽 가운데는 고무 패킹인데 얇은 플라스틱 해라 같은 걸로 제거해주고..
플라스틱 캡은 칼로 살짝 들어주면 들린다ㅎ
아래 쪽에 동그라미 두 번 되있는 부분이 까만색 나사, 나머지는 은색 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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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스틱 있으신 분은 X1의 WOW-PH0 비트가 이 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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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를 모두 제거한 뒤 플라스틱 헤라가 있으면 제일 좋고..
아니면 일반 카드보다는 얇은 보안카드? 같은 걸로 들어갈 것 같은 부분부터 살살 넣다보면
하판이 조금씩 들리기 시작한다.
(나는 보안카드로 하다가 보안카드가 살짝 부러졌...)
음? 하판에 15Z980??!?! 하판은 전 모델이랑 같은가보다..ㅎ
내부 모습은 깔끔한편이고.. 붉은 네모에 SSD 확장 슬롯이 보인다ㅎ
그런데.. 근데 메모리는 업그레이드라서 그런가 한 개만 있다.
메모리 확장 슬롯은 왜 안보이는 것 같지..;;
설치 후 사진!
그럼 이제 설정으로ㅎㅎ
윈도우 탐색기를 열고 내컴퓨터에 오른쪽 마우스 클릭!
그럼 아래화면이 똭!!
'디스크 1'에 할당되지 않는 1TB가 보인다.
이제 저걸 D 드라이브로 만들고 싶은데.. 음??
이미 'DNA (D:)'라는 것이 보인다..ㅡ.,ㅡ;;
DNA는 LG util이 저장되어 있으니 나중을 위해 그냥 두는 걸로..
점선 부분은 그냥 사용하실 분들은 패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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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 'DNA (D:)'를 'E:'로 변경하는 것 부터!!
마우스 오른쪽 누르고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 클릭!
위 사진처럼 미리 E 드라이브로 지정하고
경고 문구가 똭! 그런데 경험상.. 20년 동안 해오면서 아직까지 문제된 적은 없었으니ㅎㅎ
굳~!! E 드라이브로 변경하기 성공!
스샷 왼쪽부분에 윈도우 탐색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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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1'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고 '새 단순 볼륨' 선택!
이제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이름이 머 이런...)가 실행된다.
1TB 통짜로 D 드라이브를 만들 것이기 때문에 '다음' 클릭!
'드라이브 문자 할당'에서 'D' 인 것을 확인하고!
'볼륨 레이블'은 드라이브 이름을 뜻한다. 나는 'DATA'라고 입력했다.
어차피 새 것이니 간단하게 '빠른 포맷'으로 고고!!
완료라고하면서 이것저것 정보 확인!
이제 회색이었던 부분이 다른 파티션들과 마찬가지로 파란색으로 표시되면서
작업 끝!!
스샷 오른쪽에 윈도우 탐색기에서도 DATA (D:)가 보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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