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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민이

4nd - S-Workz S350BE-1 빨리 다음 내 인생의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RC car를 적고 싶어서 적게되는 글이다. 사실 가격대비 엄청난 만족도가 있었던 차인데 찍어놓은 사진들이 별로 없다..ㅠㅜ --------- 2015년 --------- 지금도 건제(?)한 SWorkz라는 회사의 RC 버기카이다. 꼬리잡기하면서 같이 놀던 사람들이 갑자기 달빛축제공원 공터를 써킷으로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버기카를 구입하기 시작했다ㄷㄷㄷ 나도 미니세비지로는 버틸 수가 없어서 고르고 고르다 생소하지만 저렴하고 외국에서 평이 좋은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대회에서 우승까지 한 하이엔드 버기라니 믿고 사버렸... 일단 이 kit는 엄청난 혜자 kit이다. 2번의 업그레이드가 있었는데, 1차는 파워스티어링, 2차는 FCSS 샷시의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업..
화장실 리모델링 중학교 때부터 자라온 부모님 집 화장실 천장이 곧 무너져 내릴 것 같아서 혼자서 간단하게 리모델링을 하려고 종민이에게 조언을 구했다가 종민이가 할 거면 싹 해야 된다고 해서 둘이 같이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다. (사실 종민이가 해주는 거다..ㄷㄷ) 주중에 사진과 치수로 타일 양 견적 내고 주문한 뒤 주말을 기다림 와 공사 전 날은 설레여서 잠도 안옴ㄷㄷㄷ - 첫째 날 - (2020년 5월 30일 토요일) 아침 8시부터 철거 시작! 한 시간 정도만에 싹 다 뜯고, 물건 오기를 기다렸다가 엘베 없는 4층으로 한 시간 동안 올렸다..ㄷㄷ 타일 박스당 20kg, 시멘트 20kg, 세라믹 본드 17kg ㄷㄷㄷㄷ 좀 쉬었다가 본격적으로 붙이기 시작! 이때부터는 전문가이신 종민이가 작업하고 나는 밖에서 타일 자르기를 ..
Ender 5 - chamber(챔버) https://shurs-island.tistory.com/28?category=699693 Chamber 만들기 - 1。 키보드를 만들어보면서 느낀 3D Printer는 굉장히 쓸모가 많았다. 다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모아이클론은 두 가지 이유로 자주 사용하기가 꺼려졌다. 첫째는 소음과 진동이다. 결과물 출력이 완료되기까지 길게는.. shurs-island.tistory.com 위의 게시물처럼 뻘짓을 한번 해보고나니 그냥 적당한 가격의 기성품을 구입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다 싶었다ㅋ (사실 저 게시물에서 2번정도 더 업그레이드 했었으나 글 올리는 걸 포기했다.) 찾아보다가 아래의 두 가지 후보로 간추렸다. 1. 검색어 : Ender 5 챔버 - Creality 정품처럼 생김. 방수/불연/보온 2. 검색어..
Ender 5 - 보드 업그레이드 순정의 소음 정도 모아이클론에 비해 많이 조용한 편이지만 출력 중에는 방문을 닫아도 밖에서 고음의 소음이 들린다. 밤새 출력을 한다고 하면 방진패드를 깔아서 아랫집까지는 안들릴 것 같지만 내가 잠을 못잘 것 같았다. 밤에 출력을 하지 않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한번 출력에 28시간 이렇게 걸리는 출력물 같은 경우는 중간에 멈췄다가 다시 출력할 용기가 없다..ㄷㄷ 역시나 레퍼런스가 많은 제품이라 조금만 찾아보면 보드만 교체했는데도 소음이 확 출었다는 후기들을 볼 수 있다. 다른 것보다 소음이 스트레스인지라 바로 실천에 옮긴다. 저소음 보드가 몇 종류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초 하수이므로, Ender5 회사인 Creality 회사의 보드를 초이스 하였다. 보드 모양도 같아서 펌웨어 업그레이드 같은 절차없이 선만..
Ender 5 기존에 사용하던 모아이클론이 2019년 1월에 사망하고, 나중에 고쳐야지하면서 방치하다가 지금까지 흘렀다.. 그 당시에 다음 계획을 위하여 사놓은 자재(기판, LED)들도 자연스레 방치가 되었었는데.. 이제 5개월 뒤면 첫 2세의 탄생으로 그간 쌓아놨던 계획 및 자재들도 정리가 필요하게 되었다. 고심 많이 했었는데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것 같아서 새로운 3D 프린터를 찾다가 골랐다. Ender 5!! 일단 3D 프린터가 많이 저렴해진편인데.. Ender 3는 모아이클론이랑 같은 방식이라 피하고 싶었다. 아무래도 베드가 Y축(앞뒤)으로 왔다갔다하니까 O 모양할때도 찌그러지는 것 같고.. 물론 셋팅을 잘 해주면 되겠지만 문외한이라 영.. ㅋㅋ 그래서 새출발 하기로 결정함 마침! 카드포인트가 딱 모여있어서 3..
Chamber 만들기 - 1。 키보드를 만들어보면서 느낀 3D Printer는 굉장히 쓸모가 많았다. 다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모아이클론은 두 가지 이유로 자주 사용하기가 꺼려졌다. 첫째는 소음과 진동이다. 결과물 출력이 완료되기까지 길게는 10시간씩 걸리는데.. 어쩔 수 없이 밤이나 새벽시간 대에도 출력을 하게 된다. 아무래도 빌라에 살고 있어서 아래 층에 소음이나 진동이 전달되지 않을 까 걱정이 되어서 출력을 할 때마다 시간을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시간대를 계산하여 작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출력에 실패라도 하게되면 며 칠에 걸쳐서 하게 되는 게 불편했다. 둘째는 온도이다. FDM 방식(고체 기반의 재료에 열을 가하여 녹인 뒤 노즐로 출력하여 겹겹이 쌓아 올리는 방식)의 프린터이기 때문에 주변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바..
모아이클론 (MoiClone) 3D 프린터로 뽑은 결과물을 올리려면 먼저 멀로 뽑는가를 알아야지ㅎ 이것은 바로 3D 프린터!! *-*!!! RC를 같이했던 종민이가 득남을 하여 더이상 쓰지않는다며 나에게 쾌척해주셨다ㅎㅎㅎ 나도 이런걸 만져보는 날이 오다니ㅋㅋㅋㅋ캬캬캬캬캬컄ㅋㅋㅋ 이었으나 사용방법을 몰라서 망가질까봐 6개월간 방치... ㅡ.,ㅡa 삼디몰에서 교육과 함께 DIY 3D 프린터로 판매를 했었지만.. 단종 이 후 지금은 관련자료조차 구하기 힘든 프린터가 되었다. 일단 스펙은.. * 제품크기 : 420 * 420 * 500 (mm) * 출력크기 : 200 * 200 * 150 (mm) * 인쇄방식 : FFF (Fused Filament Fabrication) * 인쇄색상 : 싱글컬러 * 인쇄재료 : PLA, ABS(1.75) *..
2nd - SAVAGE XS FLUX 2014년 11월--------------------------------------- SAVAGE XS!일명 '미니세비지'미친X로 통하는 놈이다ㅎㅎ A979가 워낙 작아서 장난감 같기고하고..굴리러 나갔다하면 머가 하나 부러져들어오니RC카의 "강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이와 동시에 RC car를 계속 하냐마냐의 기로에 섰었는데 RC car는 먼가.. 실제로는 해볼 수 없는 걸이 놈을 통해서 해봄으로써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그런 매력이 있다. 공부를 엄청 싫어하는 나는회사일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 시기에이 놈을 만나면서 돌파구를 찾게되었다고 생각한다.ㅎ 세비지는 XL, XS로 발매가 되었다. 위의 사진이 비교샷. XS는 전장 36cm로 국내에서는 미니세비지라고 불린다.2014년 상반기까지만..